[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비(본명 정지훈)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제이튠크리에이티브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기사화된 소송건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D사 대표 이모씨는 지난 6일, 패션 디자인업체 제이튠크리에이티브 주주 7명과 함께 비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이에 대해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설립 당시의 투자금은 주주들에 의해 실질적으로 은행 계좌에 입금됐다. 이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증을 검찰 조사 과정에서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비는 제이튠크리에이티브와 실제로 3년간 의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비는 당시에 받은 모델료로 제이튠크리에이티브의 주식을 구입, 주주로서 더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모델로서의 활동을 했다. 비는 경영에는 전혀 참여한 적이 없으며, 다만 모델과 디자이너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했을 뿐이다. 이러한 사실은 공시와 기사 등을 통해서 모두 공개가 된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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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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