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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속옷 광고에 발끈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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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가장 섹시한 자연산 가슴을 소유한 여성이라는 배우 켈리 브룩(30)의 옥외 동영상 란제리 광고에 뭇 남성이 가슴 설레는데 한 남성만 못마땅한 표정이라고.

11일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지난주 란제리업체 울티모의 얼굴로 옥외 동영상 광고를 선보인 여자 친구 브룩에게 남자 친구인 럭비선수 대니 시프리아니(22)가 “옷을 좀더 걸치고 나오지”라며 투덜댔다는 것.
사실 브룩의 동영상 광고는 뭇 남성의 시선을 끌며 성공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데뷔 당시 못지않은 섹시함을 자랑하는 브룩의 몸매 사이즈는 32E-26-36.

잉글랜드 럭비 스타 시프리아니는 여친의 아찔한 몸매가 “섹시하다”면서도 “옷을 좀더 걸치고 나오지…”라며 아쉬워했다고.
시프리아니와 브룩은 호주로 이주할 계획이다. 시프리아니가 런던 와스프스에서 멜버른 레벨스로 떠날 예정이기 때문.

시프리아니는 소파에 앉아 멜로영화를 감상하는 게 취미라고.

브룩은 모델로 다시 활동하면서 오는 여름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피라니아 3-D’ 마무리 작업에도 한창이다.

‘피라니아 3-D’에서 브룩은 실물 같은 아찔한 가슴으로 또 뭇 남성을 흔들어놓을 태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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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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