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만 투모컨설팅 기획본부장의 '2010 부동산 전망'
8일 김인만 투모컨설팅 기획본부장은 '2010 브랜드부동산 분양박람회'의 '2010 부동산 전망' 강연에서 올해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수요와 공급, 실물경기회복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 전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계속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수도권 전세가도 2년 내로 상황이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가상승으로 오히려 내집마련 욕구가 높아지게 된 세입자들이 매수, 분양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의 공급부족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기 때문에 분양을 장려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은 전매제한이 7~10년에 달하기 때문에 주택시장의 공급증가로 연결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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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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