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2000원(1.42%) 오른 85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도 장 막판까지 힘을 내면서 전거래일 대비 7000원(5.79%) 상승한 12만8000원을 기록했다.
주가 상승의 요인은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글로벌 판매 호조 때문.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가격이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흐름을 지속함에 따라 1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액은 39조원선으로 전분기 대비 1.5% 가량 늘어난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현대차도 미국법인에서의 판매 호조의 실적을 올렸다. 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달 미국내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5.4% 증가한 4만7002대로 집계돼 역대 3월 최고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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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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