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강지환이 '오! 마이 레이디' 후속으로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페이지원'에 캐스팅됐다.
2일 드라마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배우 강지환이 출연한 '7급 공무원', '영화는 영화다'에서 그의 인상 깊은 연기를 봤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소속사 관련 문제가 없다고 판단, 출연에 최종합의 했다"고 밝혔다.
'페이지원'은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의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고 '순풍산부인과' '거침없이 하이킥'의 송재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카페 페이지원을 배경으로 좌충우돌 남녀들의 상큼 발랄한 멜로를 그릴 예정이다.
한편 강지환은 이번 드라마로 지난 2008년 드라마 '쾌도 홍길동' 출연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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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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