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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초계함 침몰] "백령도 주민 포소리 증언은 조명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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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서해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훈련중인 해군 초계함 천안함(1200t급)이 침몰중이며 27일 00시 02분 현재 승무원 24여명이 구조됐다.

2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6일 9시 45분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의 바닥에 원인모를 피해가 생겨 침몰했으며 군 당국은 승조원들을 구조종이다.
천안함 승조원은 104명이 탑승했다.

해군은 군함과 1000t과 500 t급 해경 경비정 2척을 사고 해역에 급파,고무보트로 승조원을 구조했다.

그러나 당시 수십여명의 장병들이 바다로 뛰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상당한 시간이 흘러 인명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백령도 주민이 사고당시 들었다는 북측의 포소리는 인명구조를 위해 해병대가 현지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조명탄을 발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긴급 안보장관회의를 소집했다.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김태영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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