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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공포 잊은 개인..코스닥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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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반발 매수세 유입 속에 급등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상승했다.
전날 까지 지수의 발목을 잡은 퇴출 공포는 점차 누그러지고 있는 모습이다. 퇴출 종목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상장이 유예된 종목은 급등세를 보였고 한동안 차익 매출에 하락세를 지속하던 3D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전자책 관련주도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가 다가오면서 매수세가 이어졌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42포인트(0.85%) 오른 524.66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억원, 1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은 2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서울반도체와 전날 종가와 같은 4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셀트리온(2.35%)과 CJ오쇼핑(2.84%), 동국S&C(4.5%) 등이 상승했다. 반면 메가스터디(-0.52%)와 네오위즈게임즈(-2.03%), 주성엔지니어링(-1.06%) 등은 하락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종목은 관리종목군.
상장폐지 충격이 다소 가라앉는 분위기 속에 관리 종목 가운데 일부 종목이 이유없는 급등세를 보였다. 퇴출 우려로 급락했던 것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9종목 포함 597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3종목 포함 310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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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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