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2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트랜지션스챔피언십 2위를 토대로 75위에서 47위로 28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여전히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계랭킹은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2위, 필 미켈슨(미국)이 3위로 선두권은 변동이 없다.
'한국군단'은 재미포포 앤서니 김(25ㆍ한국명 김하진)이 27위, 양용은(38)이 29위, 케빈 나(27ㆍ한국명 나상욱)가 69위다. 최경주는 이번 2위 입상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평균타수 3위(69.22)와 상금랭킹 19위(84만4630달러) 등 다른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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