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방위사령부 '방패나누미' 봉사단 독거노인 청소, 빨래자원봉사 등 전개
관악구 특색을 반영하고 참여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결집, 추진함으로써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2006년 저소득학생 멘토링사업을 시작으로 서울대동아리와 중?고등학생이 연계한 자원봉사활동, 장애아 돌보기, 경영대학원생 특강 등 다방면에 걸쳐 참여하고 있다.
올 들어서는 수도방위사령부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이 두드러진다.
$pos="C";$title="";$txt="수방사 이불빨래";$size="550,365,0";$no="20100323094108674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지난해부터 수차례에 걸친 실무자 협의를 통해 지난달 20일 50여명의 장병으로 구성된 수방사 봉사동아리(방패나누미) 발대식과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3월부터는 월 2회 21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이불을 1회 당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빨래해 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동 주민센터에서 수거한 이불은 수도방위사령부에서 당일 세탁ㆍ건조해 동 주민센터로 가져와 대상자에게 전달한다.
각 동 주민센터는 이불 수거와 전달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로 ‘비눗방울 봉사단’을 구성, 운영할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os="C";$title="";$txt="수방사 봉사단원들의 사랑의 행복도시락 전달 ";$size="550,733,0";$no="201003230941086740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3월 현재 관악구 등록자원봉사자는 4만8425명으로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관악구청 공무원들도 2007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분기별로 저소득층가정,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4월부터 관악산을 이용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Me-First, We-Together 자원봉사 참여 유도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또 1년 365일 자원봉사를 생활화를 위한 '1365'(국번없이) 사업과 함께 자연보존과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
강운현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관악구 특색을 살린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ㆍ사회단체ㆍ복지시설 등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 자원봉사를 원하는 구민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