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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91일물 금리, CD발행없이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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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1bp↓, 은행채 스프레드 38bp차..일부 CD고시증권사도 어리둥절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가 하락했다. 은행권의 CD발행이 없었던 가운데 하락한 것이라 시장에서는 어리둥절한 반응이다. 다만 은행채와의 스프레드차가 여전히 40bp 가깝게 나고 있어 일부 조정된 것이라는 관측이다.

22일 오전 금융투자협회 고시에 따르면 CD91일물이 지난주말보다 1bp 떨어진 2.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1bp 떨어진 이후 4거래일만이다. 특수은행 CD91일물 금리도 1bp 떨어진 2.60%에 고시됐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시중은행의 CD발행은 아직까지 없었다.
A와 B증권사 CD고시 담당자들은 “보합으로 제출했는데 왜 CD금리가 움직였는지 잘 모르겠다. 현재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C증권사 CD고시 담당자도 “CD91일 금리를 어떻게 고시했는지는 알려줄 수 없다”면서도 “CD발행이 없었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다. 다만 은행채와의 스프레드차는 커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D증권사 CD고시 담당자는 “은행채와의 스프레드가 너무 벌어져 있다. 일부 증권사들이 조정해서 금리를 제출한 것 같다”며 “1bp 내려 제출했다”고 밝혔다.

은행채 3개월물 금리는 현재 2.43%를 기록중이다. 지난주말 3bp가량이 떨어진 수준이다. 금일 내린 CD91일물 금리와의 차이는 여전히 38bp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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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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