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22일 신규 임원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맞춤형 과정인 '임원 경영능력 향상과정'(KEDP·Korean Air Executive Development Program)을 시작했다.
대한항공 임원 17명을 비롯해 ㈜한진 등 그룹사 임원 22명이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 여 동안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전일제로 최신 경영이론, 사례 학습 등 240여 강좌의 다양하고 심도 깊은 교육을 받게 된다.
한진그룹은 이날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과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과식을 가졌다. 지 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교육과정이 한진그룹의 미래를 준비하고 창조해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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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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