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은 이번 장류사업을 위해 180여 억원을 투자, 전북 순창군에 면적 5만2802㎡(약 1만5972평)의 부지에 장류 공장을 건립할 에정이다. 이는 기존에 안산에 있던 장류 공장(6823㎡)의 면적보다 7.7배 가량 더 큰 규모.
아울러 신축 장류 생산공장에는 고추장, 된장, 쌈장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식 제조 설비를 갖추고, 기존의 업소용 장류 뿐만이 아닌, 가정용 장류도 본격 생산에 돌입해 2015년까지 매출을 350억 규모로 올릴 예정이다.
사조산업은 이달 초 업계 최초로 3년 묵은 천일염을 넣어 만든 사조마을 '태양초 고추장', '구수한 메주된장', '12가지 양념쌈장'을 출시하며 가정용 장류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