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공심위는 위원장에 재선의 이종구 의원이 선임됐고 공심위원은 유일호, 구상찬, 이범래, 강승규, 김용태, 홍정욱, 이수희, 심화진, 안순철, 박상미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다만 공심위원을 사퇴한 친이계 정태근 의원 대신에 김용태 의원이 보임됐다.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이와 관련, "이번 구성안이 만들어지도록 협조하여 주신 서울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게 감사한다"면서 "이번 공심위 구성을 계기로 화합과 공정한 공천 심사를 통해 6월 지방선거 승리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당 이외에도 경기, 인천, 부산, 울산 지역의 공심위 구성도 완료했다. 전체 16개 시도당 가운데 강원, 충남, 경북 등을 제외한 13개 시도당 공심위 구성을 마무리한 것.
한편, 한나라당은 이계진 의원이 강원도지사 후보경선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홍보기획본부장에 재선의 진 영 의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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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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