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3G 주파수 경매 예정..통신장비업체 진출도 도울 것"
11일 현대증권은 영우통신 기산텔레콤 C&S마이크로, 서화정보통신을 와이브로 관련주 톱픽으로 제시하며 인도 정부의 와이브로 경매 수주가 최종 성사될 경우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 활성화도 관련주들의 상승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됐다. 무선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통신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 이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활성화에 따른 이동통신사들의 투자확대와 인도 주파수 경매 등이 국내 통신장비업체들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만 재료 반영에 따른 일부 종목들의 단기 급등은 부담요인이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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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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