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2010년형 지펠 스마트 오븐은 열풍, 그릴, 전자레인지 등 3가지 복합 열원을 함께 사용해 음식물에 빠르고 고르게 열을 전달하는 한편 230도의 고온스팀이 요리의 염분과 지방을 제거하면서 수분 증발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해 최적의 맛을 구현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웰빙 기능은 자동조리 메뉴에 대한 칼로리를 계산, 디스플레이 창에 표시해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박종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키친솔루션사업팀 전무는 "오븐·그릴·전자레인지는 물론 스팀·발효·웰빙건조·찜 등 7가지 기능을 가진 스마트오븐으로 건강조리 시대를 열 것" 이라며 "향후 높은 시장 성장성을 고려, 다양한 스마트오븐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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