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소는 9일 ‘웹2.0+ 시대의 성공조건’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전염경제로 표현되는 환경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세상에 주목하고, 열린 사고를 지향하며, 조직의 유연성을 배양하는 일이 긴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염경제(판데노믹스·Pandenomics)는 웹상에서 정보의 전달과 경제적 효과가 실시간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조용수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웹2.0+시대로 진화하면 빠른 속도로 개인의 삶과 기업 비즈니스, 사회전반에서 기존의 질서를 뒤흔들 것”이며 “새로운 가치가 등장하고 변형되면서 또 다른 패러다임을 가져오는 일도 잦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사회가 정보의 진정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관계의 수평성과 개방성 확보도 미래의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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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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