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식이 지난 2008년 10월 저점에 비해 3배 이상 비싸졌지만 중국과의 공생 관계를 감안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분석이다.
HSBC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가스 수출국인 러시아가 세계 1위의 에너지 수입국인 중국의 경제 성장 및 수요 증가로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HSBC에서 러시아 주식펀드를 담당하고 있는 더글라스 헬퍼는 "러시아와 중국은 공생 관계라 할 수 있다"며 "자금이 필요한 쪽과 원자재가 필요한 쪽"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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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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