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애널리스트는 "글로비스는 완성차 해상운송 및 현대제철의 제선원료 수송 등 신규사업이 본격화되고 현대차, 기아차의 판매량 확대되면서 1분기 영업실적이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미국 기아차 조지아 공장의 가동이 본격화돼 반제품조립생산(Complete Knock Down) 수출이 급증할 것이며, 완성차 해상운송 비중이 늘어나고 현대제철의 제선원료 사업도 진행되면서 추가적인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현대제철의 제 1고로는 올해 1월에 완공됐으며, 4월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함에 따라 제선원료 수송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그는 "글로비스의 중장기 고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 흐름을 감안할 때 외국인 지분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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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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