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 회복 초기 단계
4일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제로금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미국 경제가 회복 초기인만큼 제로 금리가 적절하다고 말했다.
불라드는 또 미래의 금융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연준의 감독 권한이 좀더 강화될 필요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적절한 범위에서 폭넓은 규제 책임을 지닌 미래의 연준은 미국이 미래의 위기를 피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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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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