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 48% 하락.. 1억 3470만 달러 기록
2일 중동 비즈니스 포털 자우야 다우존스는 2009년 아랍텍의 순익이 48% 떨어져 4억 9500만 디르함(1억 347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자우야는 이러한 순익 감소는 건설 프로젝트의 취소와 연기 등으로 건설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랍텍 측은 두바이금융시장(DFM)에 공시한 자료에서 "지난해의 순익 4억 9500만 디르함에는 2억 4900만 디르함의 대손충당금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아랍텍의 주가는 이날 전날보다 2.3% 하락한 2.10 디르함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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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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