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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620선 회복..살아난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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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현ㆍ선물 매수에 기관도 '사자'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20선을 회복했다.

미 증시의 상승세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의 현ㆍ선물 매수세와 함께 기관의 매수세까지 더해지면서 수급적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3거래일만에 1600선을 회복한 것은 물론 장 중 162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유지중이다.

2일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5.46포인트(1.60%) 오른 1620.0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600억원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70억원, 31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강한 매수세를 유지하면서 차익 매물을 최소화시키고 있는 한편 비차익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전체 프로그램 매매가 1000억원 이상 매수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세 역시 지수 상승 탄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해내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9000원(2.55%) 오른 76만3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70%), 현대차(2.61%), 신한지주(3.02%), 현대모비스(2.36%) 등이 일제히 강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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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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