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르 시티의 기존계획 전반적으로 재검토"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스다르 시티 설립의 아버지'로 불리는 지아드 타싸베흐지 '마스다르 클린 테크 펀드'의 책임자와 칼레드 아와드 부동산 개발담당 이사 등 2명이 최근 마스다르 프로젝트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임 건에 대해 마스다르의 대변인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에 인사변동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사람들은 오고가기 마련이다. 우리는 변화에 만족한다"고 두 사람의 사임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현지 경제주간지 아라비안비즈니스(AB)는 "마스다르 시티의 최고경영자(CEO)인 술탄 알 자버가 마스다르 프로젝트의 기존계획(original plan)에 대해 6주에 걸쳐 전반적으로 재검토(comprehensive review)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러한 작업은 이미 2주전 시작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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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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