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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비용구조 개선효과 '매수'↑<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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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5600원→6500원, 투자의견 보유→매수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대신증권은 26일 대교에 대해 비용구조 개선효과로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목표주가를 5600원에서 6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 했다.

정봉일 애널리스트는 "대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6.9%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7.0%로 전년 동기대비 3.2%포인트 증가했다"며 "이는 저마진 제품 철수, 제조원가 및 인건비 절감에 주력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투자포인트로 눈높이 학습지를 제외한 주요 사업부문에서의 이익률 개선을 제시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방과후 학교'는 매출액이 23.7% 증가(587억원)한 반면, 영업이익은 254.6%(64억원) 증가했다"며 전년 대비 운영학교수가 19% 증가하면서 주요 사업부 중 가장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도 비용절감 효과 지속될 것이고 러닝센터 확대에 따른 유통다양화, 신한지주 보유주식 처분, 페르마에듀의 영업권 잔여분 전액상각에 따른 영업외 손익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교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각각 0.5%, 5% 늘어난 8455억원, 60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63억원으로 전년대비 16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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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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