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두바이 아쿠아리움' 누수사고.. 긴급대피 소동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병철 두바이특파원]두바이 몰의 명물 '두바이 아쿠아리움'에서 누수사고가 발생해 관람객들이 긴급 대비하는 사고가 25일 발생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경(현지시간) 수족관 관람창 연결부위로부터 물이 새기 시작했다. 수족관 관람은 즉시 전면 중단됐으며, 수족관 인근의 매장들도 바로 문을 닫았다. 수족관 인근의 두바이 몰의 일부 지역도 만일의 사태에 대해해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 경찰과 소방대는 사고 직후 긴급 출동해 사고현장을 통제하고 사태를 수습했다.

두바이 몰 대변인은 "판넬 연결부위 한 곳에서 누수가 발견돼 수족관 관리팀이 곧바로 출동해 긴급 보수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족관의 환경이나 동물들의 안전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두바이 아쿠아리움은 세계 최대 크기의 관람창(가로 33m, 세로 8m)을 자랑하는 두바이의 새로운 명물로 400여 마리의 상어를 포함해 약 3만 마리 이상의 어류들이 살고 있다. 현재 두바이 아쿠아리움은 수족관 관리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유지관리를 맡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해외이슈

  •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