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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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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 교통섬에 오픈, 자전거 안전학교와 이동수리센터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에서 자전거 교통 안전 체험장이 3월 2일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 교통섬(이촌동 191)에서 새롭게 문을 연다.

자전거 교통 안전 체험장은 무인대여자전거(30대), 자전거 주행트렉, 주행연습코스 등을 보유하고 안전한 자전거타기 방법 등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 안전 체험장은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곳에서는 공공 자전거를 하절기는 오전 6 ~ 오후 8시 , 동절기는 오전 7 ~오후 7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은 무료 3시간 (무료시간 초과시 시간당 1000원 부과 단, 휴대폰 소액결재 인증수수료 150원 본인 부담) 청소년은 무료 3시간 (무료시간 3시간만 사용 가능, 초과시 사용불가, 휴대폰 소액결재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단, 청소년은 14세 이상 ~ 20세 미만으로 14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다.
공공자전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카드를 발급 받거나 휴대폰인증으로 자전거를 대여, 반납하면 된다.

아울러 교통 안전 체험장에서는 4월부터 매달 1회 2시간 자전거 안전학교를 운영한다.

또 매달 2, 4째 토요일에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2010년 3~10월)하기로 하는 등 분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산구는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서 구민들의 자전거 무상 점검 과 실비 수리가 가능하도록 3월 3일부터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에 본격 나선다.

이번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자전거가 고장으로 방치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자전거 이용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올 해 용산구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3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80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중 1차 시행분이 3월 3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수, 목과 격주 토요일 오전 9~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3월 3일 원효로3가(금성아파트옆)을 시작으로 용산구청, 한강대교 북단 자전거 체험장내,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청파동 주민센터, 효창동 주민센터, 용문동 주민센터, 이촌2동 주민센터, 이태원2동주민센터, 서빙고동 주민센터, 보광동 삼성여객 종점 등 용산구 곳곳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용산구에서는 이번 자전거 이동 수리 센터 운영에 따라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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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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