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size="170,232,0";$no="20100224163344789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매출기준 업계 3위인 미샤를 운영하는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사진)는 최근 LG생활건강이 더페이스샵을 계열사로 두는 방식으로 인수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가두매장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LG생활건강과 더페이스샵은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실제 매장운영방식에 있어서는 전혀 다른 구조다. LG생활건강이 운영중인 뷰티플렉스는 프랜차이즈 보다는 기존 화장품전문점 형태에 가깝다.
LG생활건강의 브랜드를 가져다 판매하지만 점주가 개별적으로 다른 업체의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할 수 있다. 반면 더페이스샵은 100% 가맹점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 제품이 더페이스샵의 이름표를 달고 팔린다.
더페이스샵과 미샤는 브랜드숍 기준 매출과 매장수 모두 1ㆍ2위를 다투고 있는 회사다. 국내 브랜드숍 시장을 개척한 사람은 미샤의 서 대표지만 후발주자인 더페이스샵의 정운호 전 회장에게 이내 1위 자리를 내줬다. 양사는 2009년 말 기준 각각 매출은 2300억원, 1800억원 정도며 매장수는 국내시장 기준 700여개, 380여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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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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