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지태 "윤진서, 7년 후에도 다시 함께하고픈 배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유지태와 윤진서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이후 7년 만에 영화 '비밀애'에서 호흡을 맞춘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유지태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비밀애' 제작보고회에서 "윤진서와 7년 전에 처음 만난 뒤 이번에 다시 호흡을 맞췄는데 7년 후에도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라고 말했다.
이어 "윤진서가 데뷔 때는 물음표였다면 지금은 느낌표의 배우가 됐다"며 "앞으로 7년 후가 궁금한 배우"라고 설명했다.

윤진서는 "7년 전 오디션에 합격해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과 대본 연습하던 첫날 내가 자살하는 장면에서 (실제 영화처럼) 유지태가 내 손을 꽉 잡고 대사를 연기했다"며 "매우 떨렸는데 손을 잡아줘서 힘을 내 대사를 연기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윤진서는 '비밀애'에서 결혼한 쌍둥이 형이 혼수상태에 빠지자 동생과 사랑에 빠지는 연이 역을 맡았다. 유지태가 쌍둥이 형제로 1인2역 연기를 펼친다.
한편 '비밀애'는 다음달 25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