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해외 소싱처로부터 병행수입한 '테일러메이드R5 XL' 7번 아이언을 개당 9900원에 전국 122개 점포(여의도점·수서점·신월점·광명점·동광주점 제외)에서 판매한다.
7번 아이언의 시중가격이 보통 5만원대 전후로, 테일러메이드R5 XL 7번 아이언의 인터넷 최저가가 3만원대 초반에 형성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 기획한 상품은 60~80% 저렴한 셈이다.
특히 7번 아이언은 골프 입문 단계에 있는 소비자들이 연습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상품으로, 골프 클럽 구매비용의 진입장벽을 낮춰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이마트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팀장은 또 "앞으로도 해외 직소싱 및 병행수입을 통해 풀세트, 우드, 퍼터 등 골프채 뿐 아니라 골프공, 골프백 등의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마트는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신년 골프 대전'을 열고 골프용품 가격 할인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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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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