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 물량은 올 6월말까지 공급된다. 가온미디어는 이 제품이 앞으로 3년간 600억원 규모 이상 추가 수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가온미디어는 DVB-T2 차세대 플랫폼으로 이번 이탈리아 방송사업자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이탈리아,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이제 초기 서비스를 시작하는 유럽 방송사업자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으로 유럽지역 차세대 하이엔드 지상파 시장에서 시장확대와 수익성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임화섭 대표는 "이번 공급계약처럼 차세대 방송 표준 플랫폼의 조기 선점에 따른 초기 시장 진입 효과를 통해 회사의 수익성 배가에 올해 경영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최근 들어 신규 중대형 방송사업자 확대로 하이브리드, HD PVR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에 대한 수주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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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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