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친환경 전기차로 항만 질서 잡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천항만공사, 친환경 전기 자동차 3대 항만 순찰용으로 도입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ㆍ사장 김종태)는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ㆍ녹색성장' 사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항만 순찰용 차량으로 전기 자동차 2대를 도입했다.

국내 항만 중 전기자동차가 순찰 차량으로 도입된 곳은 인천항이 처음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 차량을 주간에는 인천항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 원하는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는 등 항내 안전 순찰 차량으로 쓸 계획이다.

야간에는 인천항을 순찰하면서 불법 주ㆍ정차 단속, 불법 적치물(쓰레기) 적발, 보안시설물을 점검하는 용도로 운행한다.

이 전기자동차는 월간 전기료가 1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한 번 충전하면 70~120km를 운행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전혀 없으며, 기존 휘발유차와 대비하여 매우 간단한 구조로 돼 있다.

유지비용인 오일류 및 에어크리너 등의 소모품 교체비용도 없는 등 친환경 없어 경제적으로도 실효성이 뛰어난 친환경 제품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공사 부두운영팀 이민호 과장은 "1차적으로 시범운행하고 그의 효과성을 검토하여 점차적으로 대수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