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이혜미 애널리스트는 "빙그레의 올해 매출액은 5.9%, 영업이익 10.3%, 순이익은 19.4%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주력제품인 바나나우유, 요플레 등은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아이스크림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수출 증가가 가능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올해 아이스크림 수출은 2배 증가한 12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물론 영업이익도 흑자를 보이고 있고 수출 규모가 일정 수준에 도달해 기본적인 마진도 있어 향후 북미 지역에 현지 공장을 건설해 직접 진출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 매출액은 50% 성장한 18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도 15% 이상으로 추정되고 올해도 30% 이상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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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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