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자가통신망사업 관련, “협력업체 경쟁사 우선협상대상자에서 빼달라” 부탁 받아
천안 서북경찰서는 18일 천안 자가통신망사업과 관련, 입찰정보를 빼내 경쟁사에 건넨 천안시 공무원 송모(49)씨와 이를 받은 건설업체 대표 이모(55)씨 등 2명을 공무상 비밀누설 및 경매입찰방해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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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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