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오는 25일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일반투자자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밟혔다.
특히 총 공모 예정주식수 약 1300만주 중 일반투자자에 대한 배정비율을 전체 공모비율의 50%로 대폭 상향시켰다., 개인별 청약한도를 60만주로 높여 공모물량의 20%를 일반투자자에 배정하는 통상적인 IPO와는 달리 일반투자자의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코스닥시장 최초로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미래에셋 SPAC이 코스닥시장 최초의 기업인수목적회사가 될 것으로 보이는 미래에셋 제1호 SPAC은 지난해 12월 21일 설립됐다.
현재 자본금은 3억원이며 앞으로 공모를 통해 200억원 (주당 예정공모가 1,500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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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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