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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벤츠의 달'‥5개월째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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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지난 1월은 '벤츠의 달'이었다. 벤츠가 지난해 9월에 이어 5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수성했으며, 단일 모델 기준으로도 지난해 출시한 E300이 3개월만에 1위를 탈환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6377대로 전년동기대비 69.9%, 전월대비 4.3%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1363대로 가장 많았으며 BMW가 1093대, 아우디 668대, 폭스바겐 512대 순서로 나타났다. 일본 브랜드인 도요타(441대), 혼다(388대), 렉서스(320대), 닛산(274대)이 차례대로 5~8위에 올랐다.

또 포드 241대, 크라이슬러 214대, 인피니티 182대, 볼보 159대, 미니 124대, 랜드로버 89대, 푸조 71대, 미쓰비시 64대, 재규어 60대, 캐딜락 59대, 포르셰 47대, 벤틀리 8대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300 (659대), BMW 528(353대), 아우디 A4 2.0 TFSI quattro(246대) 순이었다. 특히 E300은 지난해 9월과 10월 판매 1위를 차지한 이후 3개월 만에 일본차에 내줬던 1위를 되찾았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3000cc 미만이 2781대(43.6%)로 가장 높고, 2000cc 미만 1830대(28.7%), , 3000cc~4000cc 미만 1362대(21.4%), 4000cc 이상 404대(6.3%)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6,377대 중 법인구매가 3,565대로 55.9% 개인구매가 2,812대로 44.1% 였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122대(59.5%), 서울 583대(16.4%), 부산 410대(11.5%)순이었고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920대(32.7%), 경기 903대(32.1%), 부산 207대(7.4%)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은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과 일부 브랜드의 적체물량 해소로 인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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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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