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153명) 가장 많이 뽑아…용인(121명), 수원(105명) 순
공무원 임용시험계획에 따르면 올해 선발예정인 1004명으로 작년 661명에 비해 52%가 증가했다.
시험 종류별로 보면 연구사·지도사 및 의료기술직 등을 뽑는 제1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은 12개 직류 37명을, 가장 많은 응시생이 몰리는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행정직 9급을 비롯한 22개 직류 943명을, 국제통상직 등 전문성을 강화한 제2회 공개경재임용시험은 4개 직류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임용예정기관별로는 화성시가 가장 많은 153명을 채용하고, 용인 121명, 수원 105명 , 평택 80명, 고양 77명 등의 순이다. (도청 25명, 성남34명, 부천50명, 안산20명, 남양주44명, 의정부 11명, 광명57명, 파주56명, 광주31명, 김포21명, 이천5명, 구리5명, 양주8명, 안성22명, 포천15명, 오산20명, 하남16명, 의왕1명, 동두천5명, 양평9명, 과천5명, 가평8명)
장애인은 총 선발예정인원(1004명)의 5.7%인 57명(7급 5명, 9급 52명)을,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916명)의 2.2%인 20명을 채용해 법정채용비율 1%를 달성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채용시험의 신뢰성 제고 및 수험생 편의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문제출제를 위탁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또 시험시간도 7급은 현행 120분에서 140분으로 8·9급은 85분에서 100분으로 확대 시행된다.
제1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은 4월 24일,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5월 22일,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0월 9일 시행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올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단, 동 기간 중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함) 또는 등록기준지가 경기도내로 되어 있어야 한다. (문의 : ☎ 031-249-4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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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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