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회복으로 보기엔 이르다
4일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1월 신용카드 판매승인실적은 29조62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2% 늘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1월 카드승인실적은 지난 2008년 11월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가계소비 위축과 설 명절로 인한 카드사용액 감소로 전년보다 3.89%증가한 것에 그치는 등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이라는 게 여신금융협회 측의 설명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동차 세제지원으로 자동차 판매가 늘면서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율이 20%에 달했다"며 "1월의 경우, 증가율이 높다고 해도 물가상승과 전년 카드증가율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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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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