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지진희가 출연작 유형이 10년 주기로 반복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진희 3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평행이론'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10년 전에 'H'라는 스릴러를 찍고 사극 드라마 '대장금'을 찍었는데 스릴러 '평행이론'을 찍은 뒤 사극 드라마 '동이'를 찍을 계획"이라고 입을 열었다.
영화 '평행이론'은 일가족이 살해당한 30년 전 인물과 같은 삶을 반복하게 된 한 남자가 16일 후로 예견된 자신과 딸의 죽음을 막기 위해 평행이론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지진희는 평행이론에 휘말리게 된 최연소 부장판사 석현 역을 맡았고, 이종혁은 석현의 법대 동기이자 윤경을 짝사랑해왔던 검사 강성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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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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