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86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복수응답) 직장인 중 62.4%가 연말정산 준비를 위해 ‘카드사용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소득공제 금융상품에 가입한 비율이 높았으며 여성은 남성에 비해 '현금영수증을 많이 챙겼다'는 응답이 많았다.
연말정산을 준비하는데 어려운 점은 ‘공제조건 파악’이 68.1%로 가장 높았다.
전년도와 비교해 올해 환급액의 증감을 묻는 질문에는 ‘전년과 동일’할 것이란 응답이 33.2%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 중 작년 연말정산 환급을 받은 직장인 1605명의 평균 환급액은 33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기혼자(평균48만3000원)의 경우 미혼자(평균 25만2000원) 보다 23만1000원이 많았다.
연말정산 환급액의 사용용도로는 ‘생활비’가 55.4%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비자금’, ‘외식비’, '문화생활비', '재테크', '쇼핑', '대출상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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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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