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 홀. 아이디어 평가단의 결과를 접수 받은 서영태 사장이 올해의 우수 아이디어 팀들을 발표하자 이곳에 모인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박수를 보냈다.
현대오일뱅크는 매년 이맘때면 전사 아이디어 경연대회인 '렛츠(Let's)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렛츠'란 배우고(Learning), 실천하고(Executing), 함께 해결하자(Together for Solution)의 줄임말로 이 회사만의 독특한 경영혁신 프로그램.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이날 "현장의 사소한 아이디어 하나가 단초가 되어 큰 변화의 물줄기를 이끌 수 있다"며 "모두 훌륭한 혁신 의지를 보여준 아이디어의 잔치였다"며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이디어 결선대회에는 전북대 봉현철 교수, 한국방송공사의 진규동 박사, 두산㈜, 한독약품㈜ 등 학계와 기업체 외부인사 40여명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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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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