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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본사 중국이전 계획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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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SK에너지는 15일 화학 CIC의 김용흠 사장이 신년 인사회에서 밝힌 중국 사업 방향과 관련해 "본사 이전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회사측은 "화학CIC의 본사를 중국으로 옮기는 것은 아니라 중국에서의 체류 기간을 늘린다는 개념이 맞다"며 "다만, 중국의 화학 비즈니스사업의 강화를 위해 현지 사무실을 확대하고 국내의 대중국 수출 및 관련업무를 중국 현지에 전진 배치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비지니스를 강화한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중국 수출관련 인력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모든 의사결정과 마케팅을 진행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

회사측은 화학CIC의 분사가 작년 윤활유 분사 때처럼 화학사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로, 앞으로 검토해 볼 계획이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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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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