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출산과 육아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배우 이승연이 방송 복귀 후 첫 MC를 맡았다.
이승연은 오는 20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한 프로그램 '토크&시티-시즌4'의 새 MC로 발탁됐다.
이승연은 패션CEO로서 패션에 대한 전문성을 더하면서도 스토리온의 타깃층인 30-40대 시청자들과 교감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승연은 "항상 빼놓지 않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MC를 맡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민 담당PD는 "엄마가 된 이후 털털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며 방송 복귀에 성공한 이승연의 입담은 역시 대단했다"며 "새로운 MC 이승연의 활약은 물론, 재미와 정보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업그레이드 된 '토크&시티4'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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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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