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영국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는 영국 경제기 지난해 4분기 성장반전에 성공한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영국 경제의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2% 감소한데 이어, 4분기에는 0.3% 성장을 기록했다는 전망이다.
한편, 이날 독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9년 독일 경제는 -5%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0.4% 성장하며 일찌감치 마이너스 성장에서 탈출했던 독일의 성적치고는 초라하다는 지적이다.
당초 독일은 올해 성장률을 -2~-2.5%로 예상했다. 미하엘 글로스 독일 경제장관은 지난해 초 "올해 독일 경제가 최대 2.5%까지 위축될 것"이라며 "하반기에 경기가 회복할지도 모른다"고 말한 바 있다. 시장 전문가들도 올해 독일 경제 GDP가 4.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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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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