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대림산업은 김포한강신도시 Aa-11블록에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아파트 955가구를 분양한다.
시행은 김포시도시개발공사가 맡았으며 쌍용건설과 서희건설도 시공에 참여한다.
한강 조망과 역세권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 자연환경도 수려해 한강신도시 내에서 최상급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에서 김포도시철도역(2013년 개통 예정)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다. 또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잇는 김포한강로(내년 완공)를 이용할 경우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 선호도를 반영한 3개의 특화공간이 눈길을 끈다. 생태공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쿠아존', 단지내 대규모 중앙광장이 포함된 '버드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운양산 및 모담산 녹지축을 잇는 '그린존' 등이다.
청약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오는 2월 11일 이전 계약하면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전액 감면된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703-4, 장기지구 초입에 마련돼 있다. 1577-6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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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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