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호 애널리스트는 "이번 UAE 수주로 인해 후발주자인 우리나라 업체들의 원전 관련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원전 시장이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해 추가 수주 가능성이 크게 확대됐다"고 전했다.
LED관련주도 빛날 것으로 내다봤다. 저전력, 친환경이라는 장점을 가진 LED가 점차 응용범위가 확대돼 성장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시가 공공기관 조명의 100%를 LED로 교체하고 2030년까지 민간부문 조명의 80%를 교체하는 계획안을 밝히는 등 관련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관련주는 삼성전기 서울반도체 LG이노텍 루멘스 우리이티아이 등이다.
중소형 리튬이온 2차전지와 자동차용 2차전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차전지 관련주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SDI LG화학 SK에너지, 이들 기업은 지난해에도 2차전지로 주목을 받았던 종목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이 주목할 테마는 중국이다. 내수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중국의 수혜를 입을 종목이 있다는 것. 기존의 가전하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자동차 하향 정책을 연장하는 등 소비 부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 소비 회복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은 오리온 아모레퍼시픽 호텔신라 롯데쇼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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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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