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시장경영혁신사업 369억원, 시설현대화사업 1572억원 등 총 1941억원의 예산을 확정해 올 상반기 중 전체 예산의 70%를 집행할 예정이다.
또 지하도 상점가 지원 대상을 화장실, 입구, 비가림시설, CCTV 설치, 아치 조형물에서 안전시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고객쉼터 등으로 확대한다.
전통시장 국제화 등 특성별 맞춤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물품보관 및 배송체계를 마련하고 환전ㆍ통역 서비스 지원을 통해 국제항구 주변시장을 국제상인시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8개 시ㆍ도 상품권과 통합해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를 지난해 200억원에서 올해 500억원으로 확대하고 판매촉진을 위해 개인이 상품권을 구매(현금)하는 경우 3% 할인한다.
상품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맹시장을 700개에서 800개로 확대, 취급 금융기관도 새마을금고 1개에서 기업은행과 농협 등 8개로 확대한다.
한편,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시장 및 상점가는 지방자치단체 추천(일부사업 제외)을 거쳐 오는 29일까지 시장경영지원센터(www.sijang.or.kr), 전국상인연합회(www.ukma.or.kr)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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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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