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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 정몽혁 신임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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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정몽혁 전(前) 메티아 대표이사가 현대종합상사 신임 회장으로 선임 발령났다.

6일 현대종합상사는 정몽혁 전 메티아 대표이사 사장을 현대종합상사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현대중공업 김영남 부사장은 신임 사장으로, 현대중공업 양봉진 전무는 신임 부사장으로, 하명호 전 현대택배 상무를 신임 전무로 승진했다.
정 신임 회장은 1961년생으로 경복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수리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현대석유화학 사장, 현대정유 사장을 거쳐 건설자재 전문업체인 에이치애비뉴앤컴퍼니 회장, 현대차그룹 계열의 자동차부품회사인 메티아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1945년생인 김영남 신임 사장은 경동고, 서울대 전기공학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 나이지리아·시드니·런던지사를 거쳐 해외영업팀·기술영업부를 담당했다. 이후 2000년부터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아울러 양봉진 신임 부사장은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경영학 석사, 캔자스대 경영학(재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종대 경영 대학원장을 거쳐 2008년부터 현대중공업의 재무 및 자원개발부문을 총괄해왔다.
이와 함께 백사훈(LA지사장) 상무보는 상무로, 안순영(뉴욕법인장) 부장과 김덕호(뉴델리지사장) 부장은 상무보로 각각 승진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신임 경영진을 맞아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전 임직원들이 합심 단결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무역상사로 더욱 새롭게 성장, 발전해 갈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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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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