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배우 김혜수가 연인 유해진이 구기동 자택을 구입할 당시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진은 지난 2008년 서울 종로 구기동에 8억원대 빌라를 장만한 바 있다.
특히 삼청동과 가회동 일대의 주민들에게 함께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이것을 계기로 친구사이로만 알려진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 시작했다는 후문.
김혜수 역시 유해진이 이사한 후 얼마 있지 않아 그의 집과 차로 5분 거리인 종로구 청운동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 4일 연인사이임을 인정한 김혜수와 유해진이 각각 8, 9일 공식석상에서 팬들과 만난다.
김혜수는 오는 8일 서울 명동에서 자신이 CF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팬 사인회에 참석한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하는 것.
유해진 역시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과 수도권 극장가를 돌며 자신이 출연한 영화 '전우치'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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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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