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유미 "유세윤, 진지하게 좋아한 적 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개그맨 강유미가 "동료 유세윤을 진지하게 좋아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유미는 30일 방송한 SBS러브FM(103.5MHz)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의 ‘황홀한 게스트’코너에 출연해 KBS2 '개그콘서트'의 '사랑의 카운슬러'를 했을 당시 유세윤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강유미는 “코너 아이디어 짤 때 잘 안 풀리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그때마다 유세윤이 내 기분을 낫게 해주려고 드라이브가자고 했다. 그럴 때면 약간 마음이 설레였다”며 “유세윤이 결혼 할 때 왠지 섭섭했고, ‘난 왜 아니지?’라고 생각할 만큼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강유미는 제작진이 사전에 준비한 음성편지를 듣던 중 어머니의 메시지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강유미의 어머니는 음성편지로 “슬럼프 때문에 힘들어 할 때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못난 엄마는 살가운 위로보단 강한 정신력으로 버텨주길 바랐다”며 “새해에는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고, 엄마가 많이 사랑해. 우리 딸”이라는 모정을 전했다.
이에 강유미는 어머니를 향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항상 응원해 줘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고 눈물을 흘리며 화답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