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정재 측 "'하녀' 출연 미확정..세부 조율 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전도연·서우 주연의 영화 '하녀'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던 배우 이정재 측이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24일 오후 이정재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 전화통화에서 "'하녀' 출연 제의에 1차적으로 고사를 했지만 제작사 측의 이어진 요청으로 세부 조율 중에 있다"며 "조만간 최종 결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사 미로비전 측도 이날 아시아경제신문에 "이정재의 출연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하녀'는 고(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작 '하녀'를 리메이크하는 영화로 원작은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여자가 그 집안의 남자와 육체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심리 스릴러다.

리메이크 영화에서 전도연은 주인공 하녀 역을 맡고 서우는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뒤 심리적 불안을 겪는 여자로 출연한다.
한편 '하녀' 제작사 측은 남자 주인공을 확정하는 대로 내년 1월께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