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측은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굿! 미디어 번역가 발굴 프로젝트’를 2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전문 번역가를 꿈꾸는 아마추어 번역가를 비롯해 불법 다운로드 파일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했던 숨은 번역 실력자들을 양성화해 이들이 공식적인 번역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동시에 보다 완성도 높은 해외 콘텐츠를 관객과 시청자들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역시 이번 프로젝트가 꾀하는 바다.
‘굿! 미디어 번역가 발굴 프로젝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CJ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cjent.co.kr)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차 현장 테스트까지의 최종 집계로 선정된 1등 수상자(또는 팀) 1명에게는 CJ엔터테인먼트의 극장 개봉 작품 번역 기회와 삼성 이북 리더가 주어지며, 2등 수상자 1명에게는 채널 CGV 방영 외화 시리즈의 번역 기회와 삼성 이북 리더가, 3등 수상자 3명에게는 영화 관람권이 주어진다. 수상자가 번역 계약 체결 시 번역료는 별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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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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